외국인 운전자를 위한 한국 긴급 상황 가이드: 사고·고장·의료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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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운전자를 위한 한국 긴급 상황 가이드: 사고·고장·의료 도움

작성자 Koro Team·11분 읽기·June 6, 2026

외국 땅에서 운전하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고장이 발생하면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한국은 체계적인 긴급 구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영어로도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는 외국인 운전자가 가장 많이 겪는 세 가지 상황—교통사고, 차량 고장, 의료 응급—을 다룹니다. 운전 전에 반드시 이 번호들을 저장해두세요.

한국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사고가 나면 한국 법률상 반드시 정차하고, 신원을 제공하고, 부상자가 있으면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차량을 이동시키기 전에 현장을 충분히 기록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 도로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 중인 소방대원
한국의 고속도로 긴급 출동 시간은 평균 10분 이내입니다.
Photo:Ulrick Trappschuh/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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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정차하고 현장 보호

가능하면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즉시 비상등을 켜세요. 렌터카 트렁크에 비치된 안전삼각대를 고속도로에서는 100m 이상, 일반 도로에서는 30m 이상 뒤에 설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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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여부 확인 후 112 또는 119 신고

부상자가 있으면 119(구급·소방)에 먼저 전화한 뒤 112(경찰)에 신고하세요. 두 번호 모두 영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Car accident, need help'라고 말하면 통역사를 연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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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진 촬영

차량을 이동시키기 전, 모든 차량과 도로 상황, 타이어 자국, 파손 부위를 꼼꼼히 촬영하세요. 상대방 운전자의 이름, 연락처, 번호판, 면허증 번호, 보험사 정보도 받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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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회사 즉시 연락

렌탈 계약서에 적힌 긴급 연락처로 즉시 전화하세요. 대부분의 회사는 24시간 이내 사고 신고를 요구합니다. 렌터카 회사의 안내 없이 임의로 합의하거나 서류에 서명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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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실확인서 발급

부상자가 있거나 피해가 큰 경우, 보험 청구를 위해 경찰의 사고사실확인원이 필요합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면 요청하거나 이후 인근 경찰서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필수 긴급 전화번호

한국의 긴급 전화번호 세 가지는 외국 유심에서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모두 24시간 영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도로 긴급 출동 중인 구급차와 경찰차
경찰은 112, 구급·소방은 119로 전화하세요.
Photo:Allen Beilschmidt sr./Pexels
  • 112 — 경찰. 사고, 범죄 등 모든 치안 관련 상황. 24시간 영어 통역 서비스 제공.
  • 119 — 구급·소방. 부상자 발생 또는 화재 시. 구급차와 소방차를 동시 출동시킵니다.
  • 1330 — 한국관광공사 여행자 안내. 영어·중국어·일본어 지원. 긴급 상황은 아니지만 외국인의 사고 처리를 안내해 줍니다.
  • 1588-2504 — 한국도로공사 긴급 출동. 고속도로(전용)에서 사고 또는 차량 고장 시.

차량 고장 및 견인 서비스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고장났다면 오른쪽 갓길로 안전하게 이동한 뒤 비상등을 켜고, 모든 탑승객을 가드레일 바깥으로 대피시키세요.

고장난 차를 견인 중인 견인차
고속도로에서는 1588-2504로 연락하면 무료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Photo:Jonathan Reynaga/Pexels
  • 고속도로(고속국도): 1588-2504(한국도로공사)에 전화하면 가장 가까운 휴게소까지 무료 견인을 해줍니다. 24시간 운영.
  • 일반 도로: 렌터카 회사 긴급 연락처로 먼저 전화하세요. 번호가 없다면 1330으로 영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고속도로 SOS 버튼: 고속도로 500m마다 파란색 긴급전화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한국도로공사 상황실과 연결됩니다.
  • 차량 이동 가능 시: 인근 휴게소로 이동하면 정비사와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렌탈 계약서에는 긴급 출동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요 렌터카 회사 긴급 번호: 롯데렌터카 1588-3500, SK렌터카 1599-0001.

렌터카 사고 처리 절차

렌터카 회사들은 사고 처리에 엄격한 절차를 요구합니다. 절차를 따르지 않으면 보험 적용이 거부될 수 있으므로, 경미한 손상이라도 즉시 회사에 연락하세요.

한국 도로에서 긴급 전화를 거는 운전자
렌탈 계약서에 적힌 긴급 번호는 출발 전 반드시 저장해두세요.
Photo:Gustavo Fring/Pexels
  • 즉시 신고: 어떤 사고든 24시간 이내에 렌터카 회사 긴급 연락처로 보고하세요.
  • 임의 수리 금지: 렌터카 회사 승인 없이 개인적으로 수리 비용을 지불하면 보험 적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사건번호 확보: 보험 청구를 위해 경찰 사건번호(사건번호)가 필요합니다.
  • 인수 시 촬영 필수: 차량 인수 시 전·후·좌·우 사진을 찍어두면 기존 손상으로 인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긴급 상황에서 유용한 한국어 표현

  • 도와주세요 — Please help me
  • 사고났어요 — There's been an accident
  • 119 불러주세요 — Please call 119
  • 영어 할 수 있어요? — Do you speak English?
  • 렌터카예요 — It's a rental car

출발 전 체크리스트

  1. 1운전 전에 112, 119, 1330, 렌터카 긴급 연락처를 스마트폰에 저장하세요.
  2. 2차량 인수 시 전 방향 사진을 촬영하여 기존 손상 여부를 확인하세요.
  3. 3트렁크에 안전삼각대와 응급처치함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한국 법률상 필수 비치 항목입니다.
  4. 4네이버 지도 오프라인 맵을 미리 다운로드해두면 데이터가 없어도 GPS가 작동합니다.
  5. 5렌탈 계약서 사진을 스마트폰에 저장해두세요. 긴급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서류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requently Asked Questions

한국의 도로는 매년 안전성이 향상되고 있으며, 긴급 구조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이 가이드를 참고해두면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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