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추석 교통 가이드: 언제 운전하고 언제 피해야 할까
추석은 한국 최대의 이동 연휴입니다. 설날보다도, 여름휴가보다도 큽니다. 수천만 명이 도시를 떠나 고향을 찾고, 평소엔 여유로운 고속도로망이 특정 시간대에 거의 멈춰 섭니다.
2026년 9월 25일 전후로 렌터카를 계획 중이라면, 이 가이드에서 피해야 할 시간대, 통행료 면제 시기, 그리고 경부고속도로에서 반나절을 날리지 않고 목적지에 도착하는 방법을 정확히 알려드립니다.

At a Glance
추석 당일
2026년 9월 25일 (금)
공식 연휴
9월 24-26일 (목-토)
대체공휴일
9월 28일 (월)
귀성길 최악 시간대
9/24 오전+오후
귀경길 최악 시간대
9/28 오후-저녁
도로공사 콜센터
1588-2504
2026년 추석은 언제인가요?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2026년에는 추석 당일이 9월 25일 금요일에 해당합니다. 공식 연휴는 전날, 당일, 다음날을 합쳐 3일간이므로 기본 연휴는 9월 24일 목요일부터 9월 26일 토요일까지입니다.
3일째인 9월 26일이 토요일과 겹치기 때문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어 9월 28일 월요일이 추가 휴일이 됩니다. 주말과 이어지면서 실질적인 연휴는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총 5일로 늘어납니다.
| 날짜 | 요일 | 상태 |
|---|---|---|
| 9월 24일 | 목요일 | 추석 전날 — 연휴 시작 |
| 9월 25일 | 금요일 | 추석 당일 |
| 9월 26일 | 토요일 | 추석 다음날 |
| 9월 27일 | 일요일 | 주말 |
| 9월 28일 | 월요일 | 대체공휴일 |
2026년 추석 연휴 캘린더
5일이라는 연휴 기간 자체가 교통 혼잡의 원인입니다. 짧은 주말여행이 아니라 전 국민이 비슷한 이틀·사흘에 몰려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한국 공휴일은 정부 관보를 통해 날짜에 가까워질수록 최종 확정되니, 몇 달 전부터 계획한다면 한국도로공사(ex.co.kr) 공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피해야 할 교통 혼잡 시간대
한국의 명절 교통 흐름은 매년 비슷한 패턴을 보입니다. 귀성길과 귀경길로 나뉘며, 혼잡은 연휴 내내 고르게 분산되지 않고 몇몇 특정 시간대에 집중됩니다.

- 귀성길 최악 시간대: 9월 24일 목요일 오전 7-10시, 오후 2-6시 — 서울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시간
- 2차 귀성 피크: 9월 23일 수요일 밤 — 수요일까지 근무하는 사람들이 목요일 아침 러시를 피하려는 시도
- 귀경길 최악 시간대: 9월 28일 월요일 오후 3-9시 — 대체공휴일 덕분에 많은 사람이 마지막 날까지 복귀를 미룸
- 2차 귀경 피크: 9월 27일 일요일 오후 — 하루 일찍 복귀하는 가족들
- 가장 한산한 날: 9월 25일 금요일, 9월 26일 토요일 — 대부분 이미 목적지에 도착한 상태
| 구간 | 평소 소요시간 | 추석 피크 소요시간 |
|---|---|---|
| 서울 → 부산 | 약 4시간 15분 | 8-11시간 |
| 서울 → 광주 | 약 3시간 | 6-8시간 |
| 서울 → 대전 | 약 2시간 | 4-6시간 |
| 서울 → 강릉/속초 | 약 2시간 30분 | 5-7시간 |
평소 vs 추석 피크 시간대 소요시간 비교
위 수치는 과거 추석·설날 연휴의 평균치입니다. 날씨나 공사 상황에 따라 매년 조금씩 달라지지만 패턴 자체는 거의 그대로입니다. 평소 4시간이면 가는 길이 잘못된 시간에 출발하면 10시간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기간
한국도로공사는 매년 추석 공식 연휴 기간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합니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정책으로, 보통 연휴 핵심 3일간 적용됩니다. 하이패스 전용 차로와 일반 차로 모두 자동으로 면제되므로 별도 조치는 필요 없습니다.

- 적용 기간: 보통 추석 공식 3일간, 매년 ex.co.kr에서 확정 공지
- 하이패스 차로: 자동으로 면제 적용 — 단말기를 떼거나 초기화할 필요 없음
- 일반 차로: 통행료 무료일에는 발권 없이 통과 가능
- 대체공휴일: 추가된 월요일은 통행료 무료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으니 공식 공지 확인 필요
- 렌터카: 한국 렌터카 대부분 선불 하이패스 단말기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어느 쪽이든 문제없음
2026년 추석, 언제 운전하는 게 최선일까
가장 확실한 전략은 연휴를 아예 피하는 게 아니라 혼잡 시간대만 피해 운전하는 것입니다. 목요일 새벽 5시에 서울을 출발하면 러시가 시작되기 전이라, 보통 10시간 걸리는 부산행이 6시간 이내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 1이동 첫날은 새벽 6시 이전 또는 밤 10시 이후 출발 — 두 시간대 모두 최악의 정체를 피할 수 있음
- 2일정이 유연하다면 목요일 대신 금요일이나 토요일(9/25-26)에 이동 — 초반 러시가 지나가 도로가 확연히 한산해짐
- 3복귀는 여유가 있다면 월요일 오후 대신 일요일 아침에 출발
- 4피크 시간대엔 경부고속도로(서울-부산)를 피하고 중부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를 활용하면 같은 날이라도 더 원활할 때가 많음
- 5출발 당일 아침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으로 구간별 실시간 혼잡도를 확인
실시간 교통 앱과 우회 경로
구글 지도는 한국 교통상황에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대신 로컬 앱을 사용하세요.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모두 한국 국가교통정보시스템의 실시간 데이터를 받아 자동으로 정체 구간을 우회 안내합니다.

- 네이버 지도 / 카카오맵: 몇 분 단위로 갱신되는 실시간 혼잡도, 영어 지원
- 한국도로공사 앱(Ex-Freeway): 주요 고속도로 실시간 CCTV와 공식 혼잡 예보 제공
- 국가교통정보센터 로드플러스(its.go.kr): 출발 전 예상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정부 공식 포털
- 전광판(VMS): 고속도로 위 전광판이 실시간 예상 지연 시간을 표시 — 출구 선택 전 확인할 가치가 있음
- 1588-2504: 한국도로공사 24시간 고객센터, 교통·긴급출동 안내
빠른 팁
- 1렌터카는 2-3주 전 예약 — 추석은 1년 중 수요가 가장 높은 주간 중 하나로 요금이 50-100% 오를 수 있음
- 2고속도로 진입 전 미리 주유 — 피크 시간대엔 휴게소 주유 대기줄이 길어짐
- 3간식과 물을 챙기세요 — 추석 연휴 휴게소는 음식 대기만 30-45분이 걸릴 수 있음
- 4일정이 유연하다면 장거리 구간(서울-부산)은 KTX를 이용하고 목적지에서만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
- 5내비게이션 앱 알림을 미리 설정해 막히기 전에 상황을 파악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requently Asked Questions
추석 교통은 미리 계획하면 충분히 예측 가능합니다. 일찍 출발하고, 떠나기 전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을 확인하고, 목요일 아침과 월요일 저녁만큼은 피하세요. 그러면 경부고속도로가 아니라 가족과 함께 추석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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